•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5년간 물질 중 사고 당한 해녀 100명↑ '빨간불'.. 심정지 사고 최다
2024-06-27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그제(25일) 아침 7시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50대 해녀가 응급처치를 받는 모습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5년간 물질을 하다 사고를 당한 해녀가 100명이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10건 중 3건 이상은 심정지 사고였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도내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4건으로, 연평균 2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34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년 17건 대비 2배 급증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최근에도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제(25일) 아침 7시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들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1시쯤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올 들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조업 중 사고가 이어지자 소방당국은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해녀 고령화로 70세 이상 사고 비율이 전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최근 5년간 해녀 조업 중 사고 원인은 심정지 사고가 전체 35.6%(3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어지러움 21.2%(22건), 낙상 18.3%(19건) 등의 순입니다.

월별로는 10월 14.4%(15건), 5월 12.5%(13건), 1월 3월 6월 11월 10.6%(11건) 순으로 모든 시기에 걸쳐 사고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장구 착용 및 준비 운동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여 조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서로의 안전을 위해 동료와 함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물질 나선 70대 제주 해녀 물에 빠져 숨져
  • ㄴ 제주 협재 해상서 50대 해녀 심정지.. 병원 이송
최신 뉴스
  • ∙︎ 유류세 인하 '2개월 더'..."휘발유 82원·경유 87원 싸게"
  • ∙︎ "밤에 배 정박했는데" 다음날 새벽에 보니 침수...기름 유출도
  • ∙︎ 48㎝ 장침 '푹푹'...중환자 울린 가짜 한의사 징역 3년 구형
  • ∙︎ 개 식용 종식법 1년...개농장 70% 사라졌다
  • ∙︎ '전당대회 난동' 전한길 징계안 오늘 논의...제명 여부 주목
  • ∙︎ 학생에 "성관계 많이 해봐야" 50대 교사 벌금형
  • ∙︎ 김문수, 당사 압수수색 저지 '무기한 농성'..."당원 종교활동 자유 침범"
많이 본 뉴스
  • ∙ 태풍 ‘버들’ 북상.. 제주·전국 장맛비급 강수 가능성, 2차 우기·열대 수증기 ‘경고’
  • ∙ “자리만 맡고 나가버리는 그들, 이건 선 넘었다”.. Z세대도 질렸다
  • ∙ 제주 펜션서 술 취한 지인 성폭행.. 30대 긴급체포
  • ∙ 커피 한 잔에 눌러앉는 '민폐 카공족'.. 뿔난 스타벅스 전쟁 선포
  • ∙ “제주 가을·겨울, 숙박 반값 찬스”.. 李정부 80만 장 푼다, 20일 오전 10시 선착순
  • ∙ 그냥 양귀비로 알고 재배 했는데 마약 양귀비...'나도 양귀비' 대량 압수
  • ∙ 술김에 보낸 '이불킥' 카톡.. 이젠 다음날 새벽 지우면 모른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