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를 결정하는 전당대회가 오늘(23일)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낮 2시 경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은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가나다 순) 당 대표 후보 중에서 한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할지 여부입니다.
결과에 따라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이른바 어대한이 현실화될지,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 투표로 이어질지가 오늘 오후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만약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득표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치러 오는 28일 결과가 발표됩니다.
한동훈 대세 흐름에 따라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메시지 논란,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폭로 논란 등이 한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당선인을 뽑습니다.
당원 투표는 모바일 투표와 자동응답방식(ARS) 투표로 나뉩니다.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 1,614명 중 40.47%에 해당하는 34만 61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RS 투표도 그제(21일)부터 이틀간 이뤄졌는데 누적 투표율은 45.98%로 집계됐습니다.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가 오늘 전당대회서 발표, 당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 결과가 판가름 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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