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아빠 돈으로 산 주식 아빠에게 되팔아 63배 차익에 양도세까지 대납.. 대법관 후보 딸 논란
2024-07-23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 父 도움으로 400만 원→3억 8,000만 원
양도세도 아버지가 대납.. 이 후보자 측 "주식 가격, 시가 따른 것"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딸이 아버지의 자금으로 산 비상장 주식을 아버지에게 되팔아 63배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숙연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딸 26살 조 모 씨는 지난 2017년 600만 원에 매수한 비상장회사 주식 400주를 지난해 5월 아버지에게 3억 8,549만 2,000원에 매도하면서 63배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해당 주식은 조씨가 만 19세이던 2017년 이버지의 추천으로 1,200만 원에 매입한 화장품 R&D 기업 A 사 지분 800주의 절반으로, 구입 자금 중 400만 원은 자신이 부담했지만 나머지 800만 원은 아버지에게서 증여 받았습니다.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소득세는 7,800만 원이 나왔는데, 이마저도 아버지가 증여해준 자금으로 냈고, 여기에 따른 추가 증여세도 아버지가 부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400만 원을 갖고 있떤 딸 조씨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3억 8,000만 원을 번 셈이 됐습니다.

이러한 시세차익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주식 가격은 시가에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조씨는 만 8세이던 2006년 아버지 돈으로 B사 주식 117주를 305만 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11월 4,162만 원에 매도해 13배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허영 의원은 "이러한 행태가 상류층에게는 일상적이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항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일반 서민들에게는 괴리감 내지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모레(25일) 열립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짐 부치다 비행기 놓쳤다”… 수하물 벨트 멈추자 공항 ‘올스톱’
  • ∙︎ [청정의 문법] ② “감시의 섬이 된 제주”… 공정의 이름 아래 신뢰는 멈췄다
  • ∙︎ “8억에 30억 받고, 50억까지 나왔다”… 커지는 ‘부동산 공방’
  • ∙︎ 李 대통령 꿈꾸고 연금복권 샀더니.. '21억 당첨' 대박
  • ∙︎ 고교 급식시간에 '김어준 유튜브'.. 국힘 "특정 성향 강제 노출"
  • ∙︎ ‘계엄의 밤’까지 끌어낸 한동훈… 김용민의 전화 한 통, 대통령을 소환하다
  • ∙︎ “이게 내린 가격?” 휘발윳값 하락에도, 체감 ‘0원’… 유가 안정이라기엔 너무 ‘미지근’
많이 본 뉴스
  • ∙ 홍준표 "캄보디아 사태, 이미 '범죄도시', '카지노'에 나왔는데...정치권은 무대책"
  • ∙ 여아에 '담배 10갑' 대가로 주고 성범죄.. 20대 법정구속
  • ∙ 고유정 주장 뒤집은 2㎜ 핏자국.. '말 없는 증언자'는 현장에
  • ∙ 김흥국 "개만도 못해" 정치 활동 '손절'한 까닭
  • ∙ 컴퓨터 개발자 꿈꾸던 34살 청년 뇌사.. 3명에 새 삶 주고 떠나
  • ∙ 스페인 가우디 성당 기둥에 '쀍!'·'즐' 민망한 한글 낙서..."가장 커 한눈에 보여"
  • ∙ "웹툰에 돈 왜 써 '뉴토끼' 있는데" 수억명...불법 웹툰 피해 8,400억원 눈덩이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