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노형자율방범대는 그제(5일) 국제가정문화원을 방문하여 제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간담회를 갖고 지원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지역주민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배움터로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 그 가족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 증진, 언어교육, 컴퓨터 교육, 자녀들을 위한 특기 적성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노형지구대와 노형자율방범대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함께 하는 동네 주민으로써 지역 내에서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후원을 하고 자녀의 장학금 및 가정에 생계보조금 후원 등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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