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아침 8시쯤 제주시 애월읍 큰녹고메오름에서 하산하다 발목을 다친 60대 여성이 구조되는 모습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아침 7시 25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등반하던 50대 여성 A 씨가 넘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팔이 골절된 A 씨는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이날 아침 8시쯤 제주시 애월읍 큰녹고메오름에서 하산하다 발목을 다친 60대 여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크리스마스이브인 어제(24일) 오후 3시쯤에도 큰녹고메오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환자가 구조됐습니다.

어제(24일) 오후 3시쯤 큰녹고메오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환자가 구조되는 모습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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