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동료 여경 성폭행 미수에 미성년자 성추행한 경찰관 징역 3년
2025-01-16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후배 여경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쳐 직위해제된 경찰관이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미성년자까지 강제 추행하다가 징역형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오늘(16일) 강간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아울러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일 오전 같은 지구대 소속 동료 경찰관을 불러내 제주시 내 한 숙박업소에서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격렬하게 저항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동료 여경에 '술에 취했는데 야간근무라서 숙박업소에서 쉬었다 출근하겠다. 데려다 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음에도 지난 9월 21일 새벽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 앉아있던 미성년자에 접근해 가슴과 허벅지 등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이 일로 경찰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파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입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후배 여경을 성폭행하려 했다. 또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 신분임에도 길가에 앉아 있는 미성년자에게 강제추행 범행을 저질러 준법 의식이 상당히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지만 피해 동료는 이 일로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형사공탁했으나 피해 동료가 수령 거절 의사를 밝혔다"라며 "다만, 강제 추행 피해자와 합의한 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방송 3법 국회 과방위 통과...민영방송 노조 "보도책임자 동의제 확대해야"
  • ∙︎ [자막뉴스] 폭염에 끓는 바다...양식어가 '비상'
  • ∙︎ “하늘 위 브랜드가 지상에 착륙했다”.. 대한항공 팝업스토어가 만든 새로운 여정
  • ∙︎ 트럭서 소주병 '와르르' 아수라장...눈삽 들고 나타난 이들 [삶맛세상]
  • ∙︎ 제주 실종 70대 치매 노인 숨진 채 발견
  • ∙︎ "엄마, 오늘 회사 같이 가요"…제주도 '아이와 출근' 실험 눈길
  • ∙︎ '최대 53만 원' 소비쿠폰 지급 준비.. 제주는 탐나는전으로?
많이 본 뉴스
  • ∙ “55만 원 준다더니, 쓸 데가 없다?”.. 정부 소비쿠폰, 왜 마트·배달앱은 막았나
  • ∙ 밭일 나가 연락 끊긴 80대.. 폭염 속 11시간 동안 경운기에 깔려 있었다
  • ∙ 4호 태풍 '다나스' 곧 발생.. 제주 영향 촉각
  • ∙ '전 국민 민생지원금 신청' 눌렀는데 유료 서비스 가입.. 방통위 "기만 행위"
  • ∙ “비행기는 넘쳤는데, 왜 사람은 줄었나” 제주 하늘길의 역설.. 이젠 ‘남는 시간’이 아니라 ‘머무는 이유’를 묻는다
  • ∙ "안에 계세요?" 뱀 나오는 덤불에 파묻힌 집.. 설득 후 이틀 치웠더니 폐기물만 10톤
  • ∙ “계엄령도 지시도 없었다?”.. 尹, 9시간 조사 끝 부인 일관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