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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예쁨 한도 초과' 아름다운 건축물
2025-01-18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유민미술관 (사진, 비짓제주)

제주에는 숨은 보석 같은 건축물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예술적 영감을 주기에 적격인 장소인데요.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 명소를 소개합니다.


일부 유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민미술관 (사진, 비짓제주)

■ 성산일출봉을 액자에 담는 건축물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을 통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자신의 작품 철학은 담은 공간이 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 자리 잡은 유민미술관입니다.

주변 환경과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곳은 건축물 사이로 보이는 성산일출봉이 마치 액자에 걸려 있는 듯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약 20여 년간 유럽 전역에서 일어났던 공예 디자인 운동인 아르누보의 유리공예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에밀 갈레와 돔 형제, 외젠 미쉘, 르네 랄리크 등 자연주의적인 소재와 영감을 표현한 프랑스 낭시 지역의 아르누보 주요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를 감상하는 각 지점마다 이색 포토존들도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유동룡미술관 (사진, 비짓제주)

■ 고국을 그리워 한 재일교포의 공간

자연에 순응하는 야성의 건축과 손의 감각이 살아있는 순수한 조형을 추구했던 건축가 이타미 준.

재일교포 건축가로 끝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한국 이름은 유동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를 기념하는 유동룡미술관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생 고국을 그리워한 부친을 위해 딸 유이화 씨가 직접 설계한 유동룡미술관에는 전시실과 라이브러리, 뮤지엄 스토어, 티 라운지가 있습니다.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실은 상설·기획 전시가 진행됩니다.

현재는 두 번째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그 온기를 이어가다'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 시작 전 QR코드를 스캔하면 배우 류승룡과 이하늬의 오디오 도슨트를 함게 들을 수 있습니다.

유동룡미술관은 사전예약제로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성읍민속마을 (사진, 비짓제주)

■ 옛 제주 마을의 모습 느끼고 싶다면

옛 제주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조선 태종 10년(1410년) 성산읍 고성리에 설치됐던 읍치가 세종 5년(1423년) 이곳으로 옮겨진 이후 500여 년간 정의현의 중심이 됐던 유서 깊은 마을입니다.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들이 존재합니다.

수백 년간 도읍지였기 때문에 많은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이 분포돼 있습니다.

정의향교, 일관헌 등이 도 유형문화재로, 일헌관 주변의 느티나무 한 그루와 팽나무 세 그루는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를 비롯해 향교, 옛 관공서,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습니다.

다른 민속촌들과 달리 마을 내에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무료로 운영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청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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