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4·3 평화 레퀴엠' 행사 추진
공연 예술감독 "교황 특별한 관심"
[기사보강= 2025년 2월14일 오후 2시10분] 제주4·3 추모곡 '평화 레퀴엠'이 로마 바티칸에서 연주됩니다.
오늘(14일) 제주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25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 있는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에서 '제주4·3 평화 레퀴엠'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성 베드로 성전과 함께 로마 4대 성전으로 꼽히는 곳으로, 현 프란시스코 교황이 자신이 묻힐 곳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이 행사는 4·3 유족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부종배 성악가의 기획으로 시작됐습니다.
공연은 제주 출신 문효진의 작곡으로 자코포 시파리(Jacopo Sipari)의 지휘 아래 복스인 아르떼 음악협회와 로마 오페라극장 측 연주자 그리고 로마와 제주의 청소년들의 협업으로 진행될 계획입이다.
복스인 아르떼 예술감독인 리카르도 타무라(Ricardo Tamura)는 "이번 레퀴엠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특별한 관심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의 아픔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세계인의 참여와 위로의 메세지가 국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수 도의원은 전날(13일) 유럽 복스인 아르떼 음악협회의 초대로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열린 '제주4·3 평화 레퀴엠' 관련 회의에 참석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한 의원은 "4·3 레퀴엠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준비해 4·3 추모 행사가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스나브뤼크시와의 평화, 문화, 환경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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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감독 "교황 특별한 관심"
프란치스코 교황(교황 SNS 갈무리)
[기사보강= 2025년 2월14일 오후 2시10분] 제주4·3 추모곡 '평화 레퀴엠'이 로마 바티칸에서 연주됩니다.
오늘(14일) 제주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25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 있는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에서 '제주4·3 평화 레퀴엠'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성 베드로 성전과 함께 로마 4대 성전으로 꼽히는 곳으로, 현 프란시스코 교황이 자신이 묻힐 곳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이 행사는 4·3 유족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부종배 성악가의 기획으로 시작됐습니다.
공연은 제주 출신 문효진의 작곡으로 자코포 시파리(Jacopo Sipari)의 지휘 아래 복스인 아르떼 음악협회와 로마 오페라극장 측 연주자 그리고 로마와 제주의 청소년들의 협업으로 진행될 계획입이다.
복스인 아르떼 예술감독인 리카르도 타무라(Ricardo Tamura)는 "이번 레퀴엠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특별한 관심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의 아픔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세계인의 참여와 위로의 메세지가 국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수 도의원은 전날(13일) 유럽 복스인 아르떼 음악협회의 초대로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열린 '제주4·3 평화 레퀴엠' 관련 회의에 참석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한 의원은 "4·3 레퀴엠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준비해 4·3 추모 행사가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스나브뤼크시와의 평화, 문화, 환경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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