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5년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 제주 서귀포 사계마을
제주 서귀포의 작은 바닷가 마을 안덕면 사계리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오늘(5일) 해양수산부는 3월 어촌 여행지로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제주 대표 절경 중 하나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볼 수 있는 제주 남서부의 아름다운 어촌 마을입니다. 올레길 10코스가 있어 걷기에도 좋습니다.
바닷가 마을인 만큼 낚시 체험을 통해 직접 제철 해산물을 채취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어촌계 사무실을 공유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해 워케이션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사계리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전국 12개 마을 중 한 곳입니다.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 제주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해수부는 사계마을과 함께 인천 옹진군 모도리마을도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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