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에서 8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4일) 저녁 7시 31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향토오일장 인근 도로에서 80대 여성 A씨가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저녁 8시 19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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