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제주 산후조리원 이용 신생아 2명 RSV 확진
2025-03-11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기사 내용과 무관

제주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신생아들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이른바 RSV 감염증에 걸렸습니다.

산모는 RSV 입원 치료 후 퇴원을 했음에도 분유를 제대로 먹해 토를 하고 청색증까지 왔었다며 애를 태웠습니다.

오늘(11일) 제주자치도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을 에서 퇴소한 신생아 2명이 잇따라 RSV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아기는 지난달 27일 해당 조리원에서 퇴소한 아동으로, 지난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RSV A형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기 어머니는 JIBS에 "조리원 퇴소 전에도 아기 숨소리가 거칠어서 소아과에 갔는데 건조해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증상이 계속됐고 퇴소 날인 27일 저녁에 집에 돌아왔는데 아기의 상태가 심해져서 다시 다른 소아과에 갔는데 당장 제주대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선 '바이러스가 의심된다. 아기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며칠 동안 고비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RSV 치료를 위해 6일 동안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 퇴원하고 나서도 분유도 거의 먹지 못했다. 100ml를 먹었는데 20~30ml를 겨우 먹고 그것도  반 넘게 토하고 청색증 증세도 나타났다. 다행히 어제(10일)부터 상태가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날 퇴소한 다른 아기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전날(10일) RSV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RSV 감염증의 잠복기(2~8일)를 감안할 때 조리원을 매개로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해당 조리원에서 신생아를 접촉한 종사자나 방문객, 산모 등 접촉자를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RSV 감염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심한 기침과 매우 빠른 쌕쌕거리는 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 사이에서 감염성이 높습니다. 초기 증상은 재채기, 콧물, 인후통,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심해지면 폐렴으로까지 번질 수 있고 사망 위험률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기의 경우 한 번 RSV에 걸리면 평생 동안 재감염 가능성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연속기획] ② 드림타워 카지노는 왜 비수기를 타지 않는가... 관광의 계절은 멈췄지만, 소비를 판단하는 기준선은 이미 이동했다
  • ∙︎ 오영훈 지사 내란 동조 혐의에 특검 '각하' 처분
  • ∙︎ 국회가 불러도 “국적·비즈니스”… 국경 뒤에 숨은 CEO에게 “그럼 들어오지 마라”
  • ∙︎ 국힘, '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 지시에 "독재적 발상"
  • ∙︎ "한화 애월포레스트 UAM 사업 제주도가 먼저 제안"
  • ∙︎ 제주대 연구팀, 폐섬유화 원인 세계 최초 규명
  • ∙︎ '4.3 진압 공로' 박진경 서훈 취소 법적 근거 마련
많이 본 뉴스
  • ∙ 신사임당 한 장으론 눈총 받는다.. 결혼 축의금 '10만 원 시대'
  • ∙ 父 생일상 차리려다가 트럭 돌진에 뇌사.. 20대 청년 장기기증
  • ∙ 경찰 간부 '불시 마약 검사'해보니.. 893명 음성, 18명은 거부
  • ∙ "호기심에" 대낮 학교 몰래 들어가 '찰칵'.. 20대 중국인 체포
  • ∙ “제주 음식 비싸다고?”… 그런데 그 지갑, 가장 먼저 ‘회’ 앞에서 열렸다
  • ∙ 사우디에 등장한 국적불명 한복..."태극기 붙였다고 다 한복 아니"
  • ∙ 호날두, 손흥민이 불법 도박 광고?.. 알고 보니 'AI 딥페이크'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