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불법수출된 페기물이 국내로 반입되면서 제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재로 지난 9일 열린 불법수출 폐기물 대책회의에서는
필리핀에 방치된 폐기물 5천177톤의 국내 반입 후 처리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산은 천880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기도는 제주산 쓰레기 반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평택항이 아닌 다른 항구에 협조를 구해 반송된 쓰레기를 받아 처리할 계획입니다.
JIBS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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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재로 지난 9일 열린 불법수출 폐기물 대책회의에서는
필리핀에 방치된 폐기물 5천177톤의 국내 반입 후 처리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산은 천880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기도는 제주산 쓰레기 반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평택항이 아닌 다른 항구에 협조를 구해 반송된 쓰레기를 받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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