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란이 됐던 제주고 야구부 해체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의원은 오늘(15)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교육청을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학교장 임의로 학교 운동부 해체가 가능해
학생 선수 보호 방안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현재 인구 구조로는 제주에서 고교 야구부 유지가 어렵다며
일단은 80% 이상 제주출신 초중등학교 선수의 제주고 진학과 스포츠 클럽
활성화 등을 조건으로, 재학생들이 불리하지 않은 선에서 야구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JIBS 안수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의원은 오늘(15)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교육청을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학교장 임의로 학교 운동부 해체가 가능해
학생 선수 보호 방안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현재 인구 구조로는 제주에서 고교 야구부 유지가 어렵다며
일단은 80% 이상 제주출신 초중등학교 선수의 제주고 진학과 스포츠 클럽
활성화 등을 조건으로, 재학생들이 불리하지 않은 선에서 야구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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