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공항의 폭염대책이 기준 없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과 8월 제주공항의 폭염일수는 5일이었지만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작업은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의원은 공항 활주로의 포장 온도는 측정 온도보다 많게는 20℃ 높아
근로자의 안전이 위협 받지만, 대부분 공항이 별도 규정 없이 직원
재량으로 살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과 8월 제주공항의 폭염일수는 5일이었지만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작업은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의원은 공항 활주로의 포장 온도는 측정 온도보다 많게는 20℃ 높아
근로자의 안전이 위협 받지만, 대부분 공항이 별도 규정 없이 직원
재량으로 살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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