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축제'에 전국 해녀 함께
올해 열리는 제주해녀축제가 전국의 해녀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해녀축제에 강원과 경북, 울산, 경남지역 등 한반도 해녀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남해 해녀 60여 명과 각 지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축제에서 전국 해녀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제주해녀의 울릉도.독도 출어 연구 토론회, 한반도 해녀 교류 행사 등을 개최해 해녀의 가치를 재조명해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