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개막식 개최
제주 최초로 근현대 미술사의 걸작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늘 오후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100년의 여행 가나 아트컬렉션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가나문화재단 이호재 회장의 소장품들로, 회화, 한국화 조각 등 총 117점의 작품이 전시돼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 전반과, 우리 미술사조의 변천사를 되짚어볼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0월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 많이 있고, 미술사적으로 알려져있는 중요한 작가기 때문에, 여름에 제주를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전람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