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공공시설물 운영 적자 2,730억 원
최근 5년간 직영 공공시설물의 운영 적자가 2,7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도의원은 지난 2020년 169개였던 직영 공공시설물 수가 지난해엔 180개로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수입은 급격히 줄어 최근 5년간 운영 적자 규모는 2,73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수 의원은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학교 체육관과 도서관 등 이미 조성돼 운영되는 시설물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책임 운영기관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