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로 유명해진 가파도하면 당연 초록빛 장관을 상상케 하는데요,
그런데 요즘 이 가파도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섬 속의 또 다른 섬 가파도.
매년 봄이면 청보리 물결로 넘실거리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뀐 가파도. 이 곳엔 청보리 대신 해바라기 꽃이 만개했습니다.
노란색 해바라기는 제주 본섬과 바다를 병풍삼아 더욱 장관을 연출합니다.
기다림이란 꽃말처럼 섬 밖의 사람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발품들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겐 멋진 자태를 뽐내기도 합니다.
이경자 박난호 임명숙 서울시 강서구
지금 막 들어오니까 가파도가 전부 그린이에요. 그런데 이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펴가지고 저희를 맞아주는 것 같아서 너무 예쁜거에요.
가파도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봄철 청보리 외엔 딱히 내놓을 것이 없었던 오지 마을이라 새로운 것을 모색하다 한 업체와 손을 맞잡고 해바라기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예상 외로 좋은 풍경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며 가파도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창훈 기자
이처럼 가파도의 새로운 명물이 된 해바라기는 가을바람에 살랑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 작은 섬에서 해풍을 이겨낸 생명력은 대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재분 박명숙 서울시 양천구
미를 뽐내는 소피아로렌처럼 육감적이고 그런 것만 보다가 이걸 보니까 더 제가 겸손해지고 가파도에 대한 생각이 조금 변화하는 것 같아요.
싱그러운 생명력으로 섬을 노란색으로 물들인 해바라기는 자연만이 줄 수 있는 활력과 함께 소중한 추억까지도 선물하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JIBS 하창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런데 요즘 이 가파도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섬 속의 또 다른 섬 가파도.
매년 봄이면 청보리 물결로 넘실거리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뀐 가파도. 이 곳엔 청보리 대신 해바라기 꽃이 만개했습니다.
노란색 해바라기는 제주 본섬과 바다를 병풍삼아 더욱 장관을 연출합니다.
기다림이란 꽃말처럼 섬 밖의 사람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발품들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겐 멋진 자태를 뽐내기도 합니다.
이경자 박난호 임명숙 서울시 강서구
지금 막 들어오니까 가파도가 전부 그린이에요. 그런데 이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펴가지고 저희를 맞아주는 것 같아서 너무 예쁜거에요.
가파도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봄철 청보리 외엔 딱히 내놓을 것이 없었던 오지 마을이라 새로운 것을 모색하다 한 업체와 손을 맞잡고 해바라기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예상 외로 좋은 풍경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며 가파도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창훈 기자
이처럼 가파도의 새로운 명물이 된 해바라기는 가을바람에 살랑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 작은 섬에서 해풍을 이겨낸 생명력은 대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재분 박명숙 서울시 양천구
미를 뽐내는 소피아로렌처럼 육감적이고 그런 것만 보다가 이걸 보니까 더 제가 겸손해지고 가파도에 대한 생각이 조금 변화하는 것 같아요.
싱그러운 생명력으로 섬을 노란색으로 물들인 해바라기는 자연만이 줄 수 있는 활력과 함께 소중한 추억까지도 선물하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JIBS 하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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