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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고운 동백꽃 '활짝'...당분간 포근한 날씨

(앵커) 새해 첫 주말인 오늘(4일) 제주의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세초 한파가 누그러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은 제주의 겨울을 만끽했는데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동백꽃 밭. 빛 고운 동백꽃이 나무마다 활짝 폈습니다.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저마다 추억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이서륜 / 전주시 완산구 "동백을 보니까 2026년도 예쁘고 아름답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권민지 기자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곳 동백꽃 명소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서웠던 세초 한파가 주춤하면서 서귀포는 낮 최고 기온이 12도를 넘어섰습니다. 금요일만 해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기온이 크게 오른 겁니다. 새해 첫 주말,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관광객들은 제주의 겨울을 한껏 만끽합니다. 박복순 양정희 조진희 / 경상북도 성주군 "따뜻한 감성도 느끼고 새해의 첫 소망을 기원해서 올 한해도 좋은 일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왔습니다." 이정현 이새롬 / 관광객 새해를 예쁜 꽃과 함께 시작해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는 것 같고 친구랑 같이 열심히 올 한 해 잘 즐겨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져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일(5일)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