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책평가원 KEI가 제2공항 입지에 대안 검토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반대단체들이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어제(10일) 논평을 내고 KEI는 제2공항 계획의 부적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환경부는 단순한 검토의견으로 판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민회의는 환경부가 원칙과 신뢰성에 입각해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부동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토교통부에는 기본계획 고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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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어제(10일) 논평을 내고 KEI는 제2공항 계획의 부적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환경부는 단순한 검토의견으로 판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민회의는 환경부가 원칙과 신뢰성에 입각해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부동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토교통부에는 기본계획 고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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