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지대의 토양을 새로운 토양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 주최한 2019년 곶자왈 심포지엄에서 송관철 전 농업기술원 자문위원은 교래와 안덕곶자왈 지역 토양은 형태만 아니라 물리화학적 특성이 도내 다른 토양과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토양으로 설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화산회토는 유기물함량이 높고 염기포화도가 낮은 형질을 보이지만,
곶자왈 토양 대부분은 유기물 가운데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이 매우 높고 염기포화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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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이 주최한 2019년 곶자왈 심포지엄에서 송관철 전 농업기술원 자문위원은 교래와 안덕곶자왈 지역 토양은 형태만 아니라 물리화학적 특성이 도내 다른 토양과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토양으로 설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화산회토는 유기물함량이 높고 염기포화도가 낮은 형질을 보이지만,
곶자왈 토양 대부분은 유기물 가운데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이 매우 높고 염기포화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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