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곳에 따라 비날씨 계속.. 애월읍 체감온도 34.5도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낮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체감온도는 34.5도를 기록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한라산 영실과 남벽에는 83mm, 서귀포시 서광은 38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5~40mm, 30일에는 곳에 따라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제외한 전 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제주시 북부와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까지 일겠습니다. 다음은 전국 날씹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흐린 후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은 비가내리겠습니다.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는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지하수 관정 5,664공 전수조사..67.2% 진헹
도내 지하수 관정 5천664공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이용실태조사가 67% 가량 진행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관정의 실제 이용 현황과 시설 상태 등을 점검해, 지난달 말 기준 3천804공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유량계와 단말기 이상 75건을 확인해 조치했고, 시설 보완이 필요한 65건은 관계자에게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중순까지 1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보완조사와 자료 검증을 거쳐 11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환경신문고 민원 대응체계 개선
환경신문고 민원의 답변 지연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민원 처리 알림체계가 도입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민원 담당부서가 지정되면 처리 상황을 담당자와 팀장, 부서장에게 문자로 알리고, 처리가 늦어질 경우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알림을 보낼 계획입니다. 환경신문고 민원은 오폐수 무단방류와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오염물질 유출 등이 주요 신고 대상이고, 사실로 확인돼 포상금 지급 요건에 해당하면 최대 3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제주 관광지 177곳 관광약자 "문턱 낮춘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약자들이 제주를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177곳이 접근성 개선에 나섭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사업체 117곳과 공영관광지 60곳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할인 혜택과 동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 개최 기간과 맞물려 관광약자의 제주 이동과 이용 편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간 장애인 여행 지원과 휠체어 마라톤 등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레드향 열과 줄인다"..생육관리 기준 마련
레드향의 대표적인 생리장해인 열과를 줄이기 위한 온도와 수분 관리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레드향 재배농가 21곳에서 수집한 온도와 토양수분, 과실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생육단계별 관리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분석 결과 월 별 낮 기온과 밤 기온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과실이 커지는 시기에는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일정하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 기준을 오는 11월 말부터 '제빛나' 시스템에 적용해 농가의 온.습도와 수분 관리를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지역복지 연계체계 한층 강화 기대
제주지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하나로 묶는 도 단위 연합회가 출범합니다. 도내 4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되는 도 연합회는 지역별 복지 우수사례와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현안에 공동 대응하게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연합회 출범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연계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 목소리 담아 투자지원 제도 손질
제주자치도가 제주로 이전했거나 신규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업유치와 투자지원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네오플과 카카오 등 도내 주요 이전 투자기업 12곳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로부터 제주에서 겪은 행정지원과 인력 확보, 정주여건 등의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제주도는 기업들의 의견을 검토해 관련 조례 개정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공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제주어 기억할 '하루'를 만든다
(앵커) 유네스코가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한 제주어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가 도민 모두가 제주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제주어의 날'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기념일 지정으로 그치지 않고 제주어를 일상에서 다시 쓰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세월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 속에 담겨진 제주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제주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소멸위기 언어. 그동안 다양한 보전 정책이 추진돼 왔지만, 세대 간 전승과 일상 속 사용 확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현행 조례에는 '제주어 주간'만규정됐을 뿐, 도민이 함께 기억할 상징적인 기념일은 없는 상황. 이 때문에 '제주어의 날' 지정을 통해 일상적 사용과 세대 간 전승을 촉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제주어의 날을 지정해서 후손들에게 후배 세대들에게 잘 알려졌으면,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언어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주어의 날'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어의 날'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과 미디어, 문화행사와의 연계방안, 또 재정지원과 관계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운영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실천과 행정적 지원이 강조됐습니다. 김순자 제주어연구소 이사 소멸 돼가는 제주어를 보전을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책적으로 그다음에 행정적으로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자치도의회는 간담회 목소리를 반영해 '제주어의 날' 지정과 운영 근거를 조례에 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도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하루'가 생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영상제공 제주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