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공항 확충안 검증 방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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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귀갓길 덮쳤다... 여중생 납치 시도 60대 체포

앵커 귀가 중이던 여중생을 납치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피해 학생을 강제로 엘리베이터로 끌고가 폭행까지 가하며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 제주시 한 주택가에 순찰차가 출동합니다. 경찰들은 주변을 수색하며 남성의 행방을 쫓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4시 30분쯤. 6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중생을 강제로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성은 피해 학생에게 "조용히 하라"며 폭행까지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범행이 10분 넘게 이어졌고, 몸싸움 끝에 남성이 넘어지자 그 틈을 타 가까스로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보호자 "엘리베이터에서 아저씨한테 위협을 느껴서 그 상황을 설명하더라고요 저한테. 그리고 112에 먼저 신고를 하고, 심장이 벌렁벌렁했죠..."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지난해 말 출소한 뒤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과만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용기 기자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