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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속가능한 제주.."예술 창작으로"
보도일자  2020-10-24
JIBS 김지훈 기자
(앵커)
예술로 꿈꾸는 제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젊은 창작가들이 제주에서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예술로 풀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마을 안쪽, 골목을 접어 들어가면 올레길입니다.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폐가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두명의 작가와 기획자가 의기투합해 소외됐던 공간에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지역에 천착한 주민들의 기억과 인생이 곧 예술이고,

어두운 공간을 비추는 가치가 될수 있다는데 주목했습니다.

우디킴 작가
(인터뷰)-"해녀 모녀의 삶을, 여기를 찾는 분들이 이 공간, 즉 제주라는 특수한 공간 속 버려진 폐가라는 공간에서 만나고, 외지인 입장에서 해석도 만나볼수 있길 하는 바람입니다"

1년여 준비 끝에 젊은 창작집단의 예술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동.서부권 4곳에서 환경과 예술가 생태, 교육 등 주제를 두고 협업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와 퍼포먼스, 플리마켓, 체험 등 다채롭게 준비했습니다.

축제의 장인 제주는 주제이자 소잽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제주어를 시각화하고 새로운 의미의 작품들로 탈바꿈했습니다.

버려졌던 태왁과 그림책 위로는 수집된 기억들을 새겼습니다.

제주설화는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사전온라인 워크숍에서 수집된 여러 꿈 이야기들이 몽환적으로 떠다닙니다.

개인의 꿈에서 사회적 연결고리를 꾸준히 모색해온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하임(전자음악) 박봉수(미디어아티스트)
(인터뷰)-"기대가 많았고, 그때(준비당시)만 해도 코로나상황을 몰랐을때였고 그래서 많이 준비를 했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죠. 이런 기회에 작게 나마 하게 되서 좋고,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서 제주에 사는 분들과 같이 호흡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벨롱벨롱나우 페스티벌엔 국내외 1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승민 총괄감독
(인터뷰)-"해녀나 다양한 집구조라던지, 그런 문화들이 매력적입니다. 전세계에서 일하는, 능력있고 재미있는 작가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다시 또 제주에 모여서 심도있게 얘기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페스티벌 작품들은 석달간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예술로 미래를 꿈꾸고 대안을 찾겠다는 작가들의 고민과 실천이 제주 예술계의 포스트코로나 해법이 될지 주목됩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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