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국내 누적 사망자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이 97%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제주방역 당국이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후 처음으로 중증환자가 발생한 것인데, 현재 제주에서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60세 이상이 37명입니다.
전체 격리자 3명 중 한 명인 셈입니다.
우려되는 점은 '코로나' 국내 사망자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층으로 기저질환자 중심으로 치명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치료 방역망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신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5일 제주대병원에 입원한 60대 코로나19 확진자.
고혈압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이 환자는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며 중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중환자가 발생한 겁니다.
임태봉/제주자치도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싱크)-자막"어제(4일) 제주대학교 병원을 통해서 한 분이 중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약간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이고..."
제주도내 중환자 수용 병상은 지난달 준중환자 병상 5곳이 추가되며 13병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아직,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제주의 60대 이상 입원환자는 현재 (5일 기준) 37명. 전체 격리 환자 123명의 30%. 세 명 중 한 명 꼴입니다.
코로나 19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제주대 병원 한 곳뿐이고, 인공호흡기등 치료장비를 갖춘 중환자 관리 병상은 9병상에 불과합니다.
의사와 간호사등 인력부족이 더 큰 문제인데, 감염내과 전문의는 2명, 전공의 2명, 중환자 전담 간호사는 16명이 전붑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포함한 입원환자가 123명에 이르는데다 중환자까지 증가하게 되면 치료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달 21일
허상택 / 제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싱크)-"지금까지 중환자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중환자가 발생하면 제주도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교도소 직원과 제주도감사위원회 직원 확진자의 경우, 가족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가족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여전히 추적 중입니다.
이승혁/제주자치도 역학조사관
(싱크)-자막(수정완료)"가족들에 의한 감염이고, 가족들도 특정 감염원으로부터 전파돼 왔을텐데 현재 지속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인데, 아직까지는 조금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방역당국은 가족간 전파로 인한 감염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자나 노약자가 있을 경우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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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국내 누적 사망자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이 97%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제주방역 당국이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후 처음으로 중증환자가 발생한 것인데, 현재 제주에서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60세 이상이 37명입니다.
전체 격리자 3명 중 한 명인 셈입니다.
우려되는 점은 '코로나' 국내 사망자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층으로 기저질환자 중심으로 치명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치료 방역망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신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5일 제주대병원에 입원한 60대 코로나19 확진자.
고혈압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이 환자는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며 중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중환자가 발생한 겁니다.
임태봉/제주자치도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싱크)-자막"어제(4일) 제주대학교 병원을 통해서 한 분이 중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약간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이고..."
제주도내 중환자 수용 병상은 지난달 준중환자 병상 5곳이 추가되며 13병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아직,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제주의 60대 이상 입원환자는 현재 (5일 기준) 37명. 전체 격리 환자 123명의 30%. 세 명 중 한 명 꼴입니다.
코로나 19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제주대 병원 한 곳뿐이고, 인공호흡기등 치료장비를 갖춘 중환자 관리 병상은 9병상에 불과합니다.
의사와 간호사등 인력부족이 더 큰 문제인데, 감염내과 전문의는 2명, 전공의 2명, 중환자 전담 간호사는 16명이 전붑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포함한 입원환자가 123명에 이르는데다 중환자까지 증가하게 되면 치료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달 21일
허상택 / 제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싱크)-"지금까지 중환자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중환자가 발생하면 제주도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교도소 직원과 제주도감사위원회 직원 확진자의 경우, 가족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가족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여전히 추적 중입니다.
이승혁/제주자치도 역학조사관
(싱크)-자막(수정완료)"가족들에 의한 감염이고, 가족들도 특정 감염원으로부터 전파돼 왔을텐데 현재 지속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인데, 아직까지는 조금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방역당국은 가족간 전파로 인한 감염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자나 노약자가 있을 경우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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