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획) 희망 놓지 않는 '시청각장애인' 3.제도적 지원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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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사제비 '20cm' 적설, 내일 오전 시간당 1~3cm 큰 눈

제주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까지 내려지면서 1100도로와 한라산 탐방이 전면 통제됐는데요. 하루사이 사제비에는 20cm에 가까운 눈이 쌓였습니다. 강력한 한파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내일도 찬바람에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특히, 오전 사이 산지와 중산간, 해안지역에 시간당 1에서 3cm의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월동장구 챙기시고, 평소보다 속도를 조금 더 줄여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조천과 세화 영하 1도, 한낮에는 3도에 머물겠고요, 한림의 낮 기온은 4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은 한낮에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 분포 보이겠고요. 내일까지 한라산 통제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쪽바깥 먼바다는 경보로 격상됐고요.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4도, 청주 영하 12도가 예상됩니다.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마닐라는 오늘 밤이면 비는 그치겠고, 오사카는 종일 하늘빛 흐리겠습니다. 제주는 금요일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오후에도 다시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초광역통합 재정·권한 집중 지원..제주는?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초광역통합'에 재정.권한은 물론,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까지 걸고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지방선거 전 마무리를 목표로 한 '통합의 당근'이 커진 만큼, 제주가 받던 특례의 상대적 무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조창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주도의 성장 핵심으로 5극 3특, 그 중에서도 초 광역 통합을 꼽았습니다. 초광역통합지역에는 28%의 지방재원 배분을 40%까지 늘리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대대적인 권한이양과 공공기관 이전 우선 지원 방침도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6월 3일 지방선거 이전에 광역통합을 마무리 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최대 5조원까지 연간, 4년 제 임기안에 4년하면 20조원 정도를 지원해 줄 수 있겠다. 계산을 좀 해보고..좀 무리가 발생하기 하지만 이렇게 안 하면 통합이 안되겠다."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추진하는 제주자치도의 셈법은 복잡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거기다가 초광역 통합에 각종 재정지원이 이뤄지게 되면 제주에 대한 재정지원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보통교부세의 5%, 3,400억원 대였던 제주계정은 지난 2022년엔 2.49%, 2,704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도 비상입니다. 광주.전남이 제주자치도가 유치 1순위로 지목한 한국마사회 이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과 행정 내부에서는 초광역통합 특별법이 잇따라 발의되는 흐름 속에서 제주가 기존의 특별자치 특례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합의 당근'이 커진 만큼, 제주는 제주만의 논리와 통합 인센티브를 넘어설 새로운 특례 패키지를 서둘러 제시해야 할 상황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