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도립예술단에 소속된 5개 예술단이 3번째 합동공연을 앞두고, 미리 보기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도 대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데, 침체된 공연 예술계엔 활기를, 제주도민들에겐 문화적 갈증을 덜어주는 무대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화려한 혼성합창이 독일 작곡가 칼오르프의 대작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의 시작을 알립니다.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도 웅장한 무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춤까지 한무대에 어우러집니다.
제주도립예술단 산하 5개 예술단이 7월 공연을 앞두고 마련한 3번째 합동공연 쇼케이스 자립니다.
지난해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도 대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동호 지휘자
(싱크)-"쓰여진 내용보다도 각 예술단의 해석에 의해서 어떻게 달라지느냐, 또 무대 연출에 의해서 얼마나 감동을 새롭게 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합동 공연엔 제주적인 해석이 가미됩니다.
현대무용이 가미되는 부분을 제주도립무용단이 제주의 현무암과 곶을 소재한 창작무용으로 새롭게 바꿔 선보일 예정입니다.
권호성 연출자
(싱크)-"무용의 선과 질감을 최대한 '카르미나 부라나'에 살릴 계획입니다. 제주만의 느낌들을 (공연에) 더 살려내는 게 제가 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합동 공연을 계기로, 내년엔 더 제주만의 색채가 들어간 창작 공연을 만들 계획입니다.
고춘화 제주도청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인터뷰)-"제주도의 특색이 잘 반영된 공연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제주도립 예술단 3번째 합동 공연은 오는 7월 3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도립예술단의 하나 된 울림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예술계에 숨통을 틔우고, 제주도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도립예술단에 소속된 5개 예술단이 3번째 합동공연을 앞두고, 미리 보기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도 대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데, 침체된 공연 예술계엔 활기를, 제주도민들에겐 문화적 갈증을 덜어주는 무대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화려한 혼성합창이 독일 작곡가 칼오르프의 대작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의 시작을 알립니다.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도 웅장한 무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춤까지 한무대에 어우러집니다.
제주도립예술단 산하 5개 예술단이 7월 공연을 앞두고 마련한 3번째 합동공연 쇼케이스 자립니다.
지난해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도 대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동호 지휘자
(싱크)-"쓰여진 내용보다도 각 예술단의 해석에 의해서 어떻게 달라지느냐, 또 무대 연출에 의해서 얼마나 감동을 새롭게 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합동 공연엔 제주적인 해석이 가미됩니다.
현대무용이 가미되는 부분을 제주도립무용단이 제주의 현무암과 곶을 소재한 창작무용으로 새롭게 바꿔 선보일 예정입니다.
권호성 연출자
(싱크)-"무용의 선과 질감을 최대한 '카르미나 부라나'에 살릴 계획입니다. 제주만의 느낌들을 (공연에) 더 살려내는 게 제가 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합동 공연을 계기로, 내년엔 더 제주만의 색채가 들어간 창작 공연을 만들 계획입니다.
고춘화 제주도청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인터뷰)-"제주도의 특색이 잘 반영된 공연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제주도립 예술단 3번째 합동 공연은 오는 7월 3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도립예술단의 하나 된 울림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예술계에 숨통을 틔우고, 제주도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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