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감귤청을 만드는 풋귤은 지난 2016년부터 정해진 시기에만 출하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올핸 8월 1일부터 출하가 허용됩니다.
그런데 일부 하우스감귤 농가에서 하우스 풋귤을 이미 팔고 있고, 더욱이 농약잔류량 검사 조차 받지 않은채 유통되고 있습니다.
김연선 기잡니다.
(리포트)
과일로 담근 청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한 업체입니다.
풋귤 정식 출하 전 하우스 풋귤로 감귤청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풋귤을 납품한 농가를 묻자 밝힐 수 없다고 답합니다.
또 다른 풋귤 판매 업쳅니다.
직접 키운 하우스풋귤을 6월 말부터 판다고 적혀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몇 년 전부터 이처럼 하우스풋귤을 판매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주 감귤 생산 및 유통 조례)
감귤 유통 조례에 따라 풋귤은 특정 기한에만 유통과 판매가 가능합니다.
올해 풋귤 정식 출하 시기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고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돼야만 출하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껍질째 사용하기 때문에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안전성 인증도 받아야 합니다.
더욱이 조례상 출하할 수 있는 풋귤은 노지 풋귤만 해당돼, 하우스 풋귤은 출하 근거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하우스 감귤 농가에서 열매 솎기를 하며 따낸 풋귤을 정식 출하 과정도 거치지 않고 팔아온 겁니다.
감귤 농가
(싱크)-(자막)"하우스풋귤은 정식풋귤이 아니잖아요. 풋귤 출하를 지켜서 판매하는 농가들은 그 시기를 지키고 농약 잔류까지 검사하고 정식 절차를 밟고 출하를 하고 있거든요."
하우스풋귤은 계속 유통돼 왔지만, 제주자치도에선 이런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
(전화)-(자막)"하우스농가에서도 필요하다고 하면 정식 건의를 하고 방법론을 만들어서 절차적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암암리에 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거죠."
영상취재 윤인수
제주자치도는 이제서야 하우스 풋귤 판매 실태 파악에 나서, 적발되는 농가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JIBS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귤청을 만드는 풋귤은 지난 2016년부터 정해진 시기에만 출하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올핸 8월 1일부터 출하가 허용됩니다.
그런데 일부 하우스감귤 농가에서 하우스 풋귤을 이미 팔고 있고, 더욱이 농약잔류량 검사 조차 받지 않은채 유통되고 있습니다.
김연선 기잡니다.
(리포트)
과일로 담근 청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한 업체입니다.
풋귤 정식 출하 전 하우스 풋귤로 감귤청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풋귤을 납품한 농가를 묻자 밝힐 수 없다고 답합니다.
또 다른 풋귤 판매 업쳅니다.
직접 키운 하우스풋귤을 6월 말부터 판다고 적혀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몇 년 전부터 이처럼 하우스풋귤을 판매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주 감귤 생산 및 유통 조례)
감귤 유통 조례에 따라 풋귤은 특정 기한에만 유통과 판매가 가능합니다.
올해 풋귤 정식 출하 시기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고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돼야만 출하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껍질째 사용하기 때문에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안전성 인증도 받아야 합니다.
더욱이 조례상 출하할 수 있는 풋귤은 노지 풋귤만 해당돼, 하우스 풋귤은 출하 근거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하우스 감귤 농가에서 열매 솎기를 하며 따낸 풋귤을 정식 출하 과정도 거치지 않고 팔아온 겁니다.
감귤 농가
(싱크)-(자막)"하우스풋귤은 정식풋귤이 아니잖아요. 풋귤 출하를 지켜서 판매하는 농가들은 그 시기를 지키고 농약 잔류까지 검사하고 정식 절차를 밟고 출하를 하고 있거든요."
하우스풋귤은 계속 유통돼 왔지만, 제주자치도에선 이런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
(전화)-(자막)"하우스농가에서도 필요하다고 하면 정식 건의를 하고 방법론을 만들어서 절차적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암암리에 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거죠."
영상취재 윤인수
제주자치도는 이제서야 하우스 풋귤 판매 실태 파악에 나서, 적발되는 농가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JIBS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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