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들어선 제주 아파트 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고공 행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 부족해지자, 미분양 주택까지 팔리면서, 46개월만에 미분양 주택이 천호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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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사 중인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지난 2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예정이지만 벌써 70%가량 분양이 이뤄졌습니다.
외지인이 40%, 도민이 60% 정도 계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의 규제를 피하려는 외지인들이 제주로 몰리면서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태경 분양대행사 본부장
(인터뷰)-자막"제주도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고,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이 각종 규제를 피해서 들어올 수 있는 새로운 투자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이번주 제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69%로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가 상승률 0.28%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돕니다.
올초 제주시내 2군데 민간아파트가 초고가 분양을 했던 파장이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제주자치도가 민간아파트 분양가를 제한할 수 있는 심사제를 정부에 요청했지만 이미 100세대 미만 소규모 건축으로 돌아선 상태라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탭니다.
문창인 제주자치도 주거복지팀장
(인터뷰)-"고분양 심사제도를 활용해서 분야가를 신규 아파트의 경우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려는 취지에서 이 제도를 활용하게 됐습니다."
아파트 매매 수요가 늘면서 미분양 주택 거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200호를 넘던 미분양 주택은 지속적으로 줄면서 지난 6월에는 987호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값 매매가 상승에 따른 투자수요가 미분양 주택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도내 미분양주택이 천호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46개월 만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 상반기 신규 주택 착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정도 늘었지만, 수요에 비해 주택 신규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들어선 제주 아파트 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고공 행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 부족해지자, 미분양 주택까지 팔리면서, 46개월만에 미분양 주택이 천호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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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사 중인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지난 2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예정이지만 벌써 70%가량 분양이 이뤄졌습니다.
외지인이 40%, 도민이 60% 정도 계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의 규제를 피하려는 외지인들이 제주로 몰리면서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태경 분양대행사 본부장
(인터뷰)-자막"제주도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고,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이 각종 규제를 피해서 들어올 수 있는 새로운 투자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이번주 제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69%로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가 상승률 0.28%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돕니다.
올초 제주시내 2군데 민간아파트가 초고가 분양을 했던 파장이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제주자치도가 민간아파트 분양가를 제한할 수 있는 심사제를 정부에 요청했지만 이미 100세대 미만 소규모 건축으로 돌아선 상태라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탭니다.
문창인 제주자치도 주거복지팀장
(인터뷰)-"고분양 심사제도를 활용해서 분야가를 신규 아파트의 경우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려는 취지에서 이 제도를 활용하게 됐습니다."
아파트 매매 수요가 늘면서 미분양 주택 거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200호를 넘던 미분양 주택은 지속적으로 줄면서 지난 6월에는 987호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값 매매가 상승에 따른 투자수요가 미분양 주택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도내 미분양주택이 천호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46개월 만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 상반기 신규 주택 착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정도 늘었지만, 수요에 비해 주택 신규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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