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소송 때문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헬스케어타운이 새로운 전환점을 찾았습니다.
헬스케어타운에 보건복지부 관할의 한국의학연구소가 들어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기로 확정됐습니다.
헬스케어타운의 공공 의료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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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직접 투자해 설립 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텁니다.
올해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 보건복지부장관의 직접 통제를 받는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들어옵니다.
비영리의료법인인 한국의학연구소는 서울 3곳을 비롯해 전국에 7곳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의료서비스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헬스케어타운의 공공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난 2천19년 기준 서귀포시민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9%로 전국 평균 74%보다 낮고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암검진 수검률은 50%로 전국평균에 못미칩니다.
주민들은 한국의학연구소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서귀포시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도연 서귀포시 동홍마을회장
(인터뷰)"한국 최대의 건강검진센터인 KMI가 입주하는 것에 대해서는 마을주민으로뿐만 아니라, 또한 서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하는 바입니다."
JDC는 앞으로 다양한 전문의료기관과 국책연구소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민간연구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제2 의료서비스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
(인터뷰)"앞으로도 헬스케어어타운의 활성화, 그리고 지역주민 의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더 수준 높은 의료기관들을 유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하나 둘씨 실천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녹지국제병원 설립 논란으로 주춤하던 제주헬스케어타운이 한국의학연구고 유치를 통해 활성화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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