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늘(20)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외부 요인 확진 증가..."코로나19 검사 받고 제주 방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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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1월 막바지 추위 기승, 일요일 오전 사이 빗방울, 눈날림

1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추위가 기승입니다. 한낮에도 5도선에 머물며 종일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도 평년 수준을 밑돌다가, 일요일 낮부터 추위의 힘이 차차 빠지겠습니다. 한편, 최근에 내렸던 눈이 얼어붙어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빙판길 생긴 곳이 많습니다. 또,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낄텐데요. 한라산 등반하시는 분들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산행하시고, 운전자 분들도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넉넉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도 보시면, 내일 아침 안덕과 대정 2도, 한낮에는 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애월의 낮 기온은 5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은 한낮에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겠습니다. 길게 이어지던 한파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도, 광주 5도, 부산 8도가 예상됩니다.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하노이는 주말동안 비가 오겠고, 오사카는 내일까지 하늘빛 흐리겠습니다. 제주는 일요일 오전 사이 곳곳에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 밤 사이, 다시 비나 눈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400억 공원 조성 사업도 중앙투자심사 누락

제주 칭다오 노선 관련 사업에 이어, 또 다른 대규모 재정 사업에서도 절차 누락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JIBS 취재결과 400억원이 넘게 조성되는 공원 조성 사업 역시, 중앙투자심사를 거치지 않은 채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칫 교부세 감액 등 재정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신효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일대입니다. 장기미집행 도시 공원 부지 19만 제곱미터에 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토지 매입은 이미 90%가량 진행됐고, 공원 시설 설치를 위한 사전 절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효은 기자 "이 곳 부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원 조성 사업은 JIBS취재결과 투자 심사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의회에 제출된 지방채 발행계획서입니다. 2024년까지 토지매입에 210억원이 투입됐고, 추가로 지방채 30억원을 더 발행해 사업 규모를 키웠습니다. 공원 시설조성비용으로 160억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지방채를 포함한 5억 5천만 원은 이미 올해 예산에 포함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총사업비가 300억 원을 넘는 재정투자사업은, 사전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 핵심 절차가 누락된 채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 직전 단계까지 진행된 겁니다. 좌광일/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사전 검증 장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무턱대고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구한 것은 행정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제주시는 뒤늦게 수습에 나섰습니다. 제주시, "행안부에 투자 심사 의뢰할 것" 제주시는 올해 편성된 예산은 우선 집행하지 않고 6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제주시 공원녹지과장 "6월 경에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서 사전 절차 이행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누락해 예산을 편성할 경우, 교부세 감액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 사후에 투자 심사를 신청하더라도 실익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칭다오 노선 관련 예산 역시 중앙정부의 투자심사 대상 사업이지만 절차를 누락했다는 논란이 불거진바 있습니다. 대규모 재정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면서,정작 재정 투자에 대한 기본 원칙과 점검은 뒤로 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