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자치도지사가 사퇴 한달여만에 제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오늘(20)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의 평화와 상생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선 현재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지만, 앞으로 국정 운영과 정책 방향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대선 후보 경선 2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자를 4명으로 압축하는데,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7대3 비율로 반영돼 당심 잡기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잘 살고 희망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제주의 아들로서 분명히 해야될 몫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JIBS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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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전 지사는 오늘(20)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의 평화와 상생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선 현재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지만, 앞으로 국정 운영과 정책 방향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대선 후보 경선 2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자를 4명으로 압축하는데,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7대3 비율로 반영돼 당심 잡기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잘 살고 희망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제주의 아들로서 분명히 해야될 몫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JIBS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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