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2년 보호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바다에서 볼수 있는데요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개체수는 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양쓰레기도 돌고래 개체수가 늘지 않는 이유중 하나인데요
낚싯줄에 걸리고, 지느러미까지 잘려 목숨 마저 위태로운 남방큰돌고래들의상황을 영상퀵줌에서 윤인수카메라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
(인터뷰)-"남방큰돌고래들이 보호종으로 지정된게 2012년. 그러니까 10년 전인데, 그때와 비교해서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사실 10년동안 보호종으로 지정되면 개체수가 2배 정도는 늘어야 정상인데, 지금 전혀 그렇지 않다"
(인터뷰)-"등지느러미에 낚싯줄이 걸려서 살을 파고 들고 있는 상황을 저희가 발견했습니다"
(인터뷰)-"꼬리지느러미가 완전히 잘려나간 개체도 있는데..."
(인터뷰)-"주요 서식처 일대를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돌고래들을 괴롭히는 여러 행위들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 장치가 꼭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윤인수/영상취재
화면제공 핫핑크돌핀스
화면제공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JIBS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년 보호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바다에서 볼수 있는데요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개체수는 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양쓰레기도 돌고래 개체수가 늘지 않는 이유중 하나인데요
낚싯줄에 걸리고, 지느러미까지 잘려 목숨 마저 위태로운 남방큰돌고래들의상황을 영상퀵줌에서 윤인수카메라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
(인터뷰)-"남방큰돌고래들이 보호종으로 지정된게 2012년. 그러니까 10년 전인데, 그때와 비교해서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사실 10년동안 보호종으로 지정되면 개체수가 2배 정도는 늘어야 정상인데, 지금 전혀 그렇지 않다"
(인터뷰)-"등지느러미에 낚싯줄이 걸려서 살을 파고 들고 있는 상황을 저희가 발견했습니다"
(인터뷰)-"꼬리지느러미가 완전히 잘려나간 개체도 있는데..."
(인터뷰)-"주요 서식처 일대를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돌고래들을 괴롭히는 여러 행위들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 장치가 꼭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윤인수/영상취재
화면제공 핫핑크돌핀스
화면제공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JIBS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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