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테마 뉴스, 오늘의 테마는 하영올렙니다.
서귀포시 도심엔 지난 7월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하영올레길이 생겼습니다.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서귀포 원도심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트)
정방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 꽃힙니다.
부서지는 물줄기 위로 서복전시관으로 향하는 잘 가꿔진 길을 마스크를 쓴 올레꾼들이 걷습니다.
서귀포시 원도심을 잇는 하영올레길입니다.
지난 7월 22.8km 올레길 3개 코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박미영 안진희 / 부산광역시
(인터뷰)"그동안은 계속 한라산만 위주로 관광을 했었는데, 이렇게 올레길을 걸으면서 보니까 더 깊숙히 제주를 구경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청을 중심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순환형 구조로 돼 있습니다.
코스별로 걷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저마다 자연과 문화, 마을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하영올레는 3개월만에 구글에서 2만3천여건이 검색될 정도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영올레 도보객이 아니면 가지 않을 외진 곳에 계수기도 설치했는데,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400여명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영올레 곳곳에는 이렇게 사람이 지나가면 숫자를 세는 계수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추상적인 방문객이 아닌 실질적인 빅데이터를 뽑아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연구하기 위해섭니다"
하영올레의 개설 목적이 원도심 활성화인만큼, 주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코스의 경우는 지역 토박이들이 아니면 모르는 곳으로 길을 만들어 인적이 끊긴 원도심에 사람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여기에 학생 봉사활동부터 상권과의 협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서귀포시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홍기확 / 서귀포시 관광진흥팀장
(인터뷰)"상가와도 교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령 호텔 같은 경우에도 숙박을 하면 우리 호텔에는 바로 앞에 하영올레가 있으니 산책하고 오시라고 자발적으로 홍보를 해서"
서귀포시 원도심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하영올레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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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테마 뉴스, 오늘의 테마는 하영올렙니다.
서귀포시 도심엔 지난 7월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하영올레길이 생겼습니다.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서귀포 원도심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트)
정방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 꽃힙니다.
부서지는 물줄기 위로 서복전시관으로 향하는 잘 가꿔진 길을 마스크를 쓴 올레꾼들이 걷습니다.
서귀포시 원도심을 잇는 하영올레길입니다.
지난 7월 22.8km 올레길 3개 코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박미영 안진희 / 부산광역시
(인터뷰)"그동안은 계속 한라산만 위주로 관광을 했었는데, 이렇게 올레길을 걸으면서 보니까 더 깊숙히 제주를 구경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청을 중심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순환형 구조로 돼 있습니다.
코스별로 걷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저마다 자연과 문화, 마을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하영올레는 3개월만에 구글에서 2만3천여건이 검색될 정도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영올레 도보객이 아니면 가지 않을 외진 곳에 계수기도 설치했는데,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400여명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영올레 곳곳에는 이렇게 사람이 지나가면 숫자를 세는 계수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추상적인 방문객이 아닌 실질적인 빅데이터를 뽑아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연구하기 위해섭니다"
하영올레의 개설 목적이 원도심 활성화인만큼, 주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코스의 경우는 지역 토박이들이 아니면 모르는 곳으로 길을 만들어 인적이 끊긴 원도심에 사람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여기에 학생 봉사활동부터 상권과의 협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서귀포시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홍기확 / 서귀포시 관광진흥팀장
(인터뷰)"상가와도 교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령 호텔 같은 경우에도 숙박을 하면 우리 호텔에는 바로 앞에 하영올레가 있으니 산책하고 오시라고 자발적으로 홍보를 해서"
서귀포시 원도심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하영올레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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