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헬스케어타운에 건물을 임차해 의료 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의료기관 부실화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사흘째 도정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헬스케어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에 '의료법인 설치 및 운영지침'을 개정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답변에서 관련 제도를 도입했던 부산도 의료기관 부실화로 지침을 재개정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서귀포시 의료서비스 질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심사 숙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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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도정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헬스케어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에 '의료법인 설치 및 운영지침'을 개정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답변에서 관련 제도를 도입했던 부산도 의료기관 부실화로 지침을 재개정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서귀포시 의료서비스 질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심사 숙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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