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유독 대형 개발사업들이 줄줄이 좌초됐습니다.
오라관광단지 사업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될 위기고,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와 동물테마파크 사업은 법적 다툼까지 벌어지면서 방향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창범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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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999년부터 개발이 추진된 오라관광지구.
수차례 사업자가 바뀌고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습니다.
지난 2천15년 중국 자본인 주식회사 JCC가 사업부지를 매입한 후 6조원대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본 조달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수차례 자본검증과 개발사업심의 끝에 부결 됐습니다.
다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관과 교통, 환경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도 다시 거쳐야 합니다.
홍창진 제주자치도 투자유치과장
(싱크)"총 사업비의 약 10% 정도 사전 예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했습니다만, 사업자 측에서는 10%는 어렵다는 표현을 했습니다."(조창범.강명철 11월3일)
주민갈등을 불러일으킨 동물테마파크와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딫힌 묘산봉 관광지구 개발사업은 사업 기간이 1년 연장됐습니다.
취소할 명분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형식적인 사업기간 연장으로 갈등만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승배 제주자치도 관광국장
(인터뷰)"사업자의 그 간절함과, 또 지금 공사했던 그런 것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한 번 더 짧게라도 기간을 주자, 그래서 1년 정도만 기회를 줘서..."(조창범.오일령 11월2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버자야사와 국제소송을 피해간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는 원 토지주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발 후 이익인 유익비 반환을 놓고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사업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형민 변호사
(싱크)"재판 진행 중에 JDC쪽에서 조정협의를 요청했었습니다. 나름대로의 의견수렴을 해서 재판에 임했는데 갑자기 조정을 안하겠답니다. 재판부도 굉장히 황당했고..."(조창범.고승한 11월4일)
반면 헬스케어타운은 영리병원 논란 종식 후 사업방향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갑니다.
녹지국제병원이 우리들리조트에 매각돼 새 암검진 센터 전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한국의학연구소, KMI의 건강검진센터 유치가 확정됐고 차병원바이오그룹의 난임센터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정재 차병원그룹 종합연구원 부원장
(싱크)"지역에도 이런 난임센터 운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 지역에 좀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하나 있고요, 바이오 관련된 산업을 제주도하고 같이 하면 좋겠다하는 그런 생각이 있어서 (제주를 찾게 됐다.)"(조창범.고승한 10월4일)
조창범 기자
"올 한해 제주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은 희비가 엇갈린 한 해였습니다.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이 사실상 좌초됐고, 각종 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제주의 환경총량을 고려한 제주다운 개발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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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독 대형 개발사업들이 줄줄이 좌초됐습니다.
오라관광단지 사업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될 위기고,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와 동물테마파크 사업은 법적 다툼까지 벌어지면서 방향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창범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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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999년부터 개발이 추진된 오라관광지구.
수차례 사업자가 바뀌고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습니다.
지난 2천15년 중국 자본인 주식회사 JCC가 사업부지를 매입한 후 6조원대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본 조달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수차례 자본검증과 개발사업심의 끝에 부결 됐습니다.
다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관과 교통, 환경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도 다시 거쳐야 합니다.
홍창진 제주자치도 투자유치과장
(싱크)"총 사업비의 약 10% 정도 사전 예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했습니다만, 사업자 측에서는 10%는 어렵다는 표현을 했습니다."(조창범.강명철 11월3일)
주민갈등을 불러일으킨 동물테마파크와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딫힌 묘산봉 관광지구 개발사업은 사업 기간이 1년 연장됐습니다.
취소할 명분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형식적인 사업기간 연장으로 갈등만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승배 제주자치도 관광국장
(인터뷰)"사업자의 그 간절함과, 또 지금 공사했던 그런 것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한 번 더 짧게라도 기간을 주자, 그래서 1년 정도만 기회를 줘서..."(조창범.오일령 11월2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버자야사와 국제소송을 피해간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는 원 토지주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발 후 이익인 유익비 반환을 놓고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사업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형민 변호사
(싱크)"재판 진행 중에 JDC쪽에서 조정협의를 요청했었습니다. 나름대로의 의견수렴을 해서 재판에 임했는데 갑자기 조정을 안하겠답니다. 재판부도 굉장히 황당했고..."(조창범.고승한 11월4일)
반면 헬스케어타운은 영리병원 논란 종식 후 사업방향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갑니다.
녹지국제병원이 우리들리조트에 매각돼 새 암검진 센터 전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한국의학연구소, KMI의 건강검진센터 유치가 확정됐고 차병원바이오그룹의 난임센터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정재 차병원그룹 종합연구원 부원장
(싱크)"지역에도 이런 난임센터 운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 지역에 좀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하나 있고요, 바이오 관련된 산업을 제주도하고 같이 하면 좋겠다하는 그런 생각이 있어서 (제주를 찾게 됐다.)"(조창범.고승한 10월4일)
조창범 기자
"올 한해 제주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은 희비가 엇갈린 한 해였습니다.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이 사실상 좌초됐고, 각종 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제주의 환경총량을 고려한 제주다운 개발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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