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 제주 천연·생약 자원에 관심

뉴스 클립 VOD

도의원 선거구 분구 모레(13일) 가닥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넉 달도 남지 않았고 제주자치도의회 도의원 예비 후보 등록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 선거구 획정이 아직 안갯속이여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거구 획정 위원회가 13번째 회의를 열고 획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신효은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자치도의회 도의원 선거구 획정의 쟁점은 봉개동을 어느 선거구에 두느냐 하는 겁니다. 현행 선거구인 삼양동과 같이 둘 경우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기준인 인구 상한선보다 인구가 455명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봉개동을 아라동 을 선거구에 편입하는 대안이 검토돼 왔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분구가 논의돼 온 인구일 기준은 2025년 10월. 이 기준일을 2024년 12월로 할 경우 인구 초과 문제가 해소돼 봉개동을 분구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13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인구수 기준일을 앞당길 경우 현행대로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어 주민 반발을 해소할 수 있지만 투표 가치 평등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기 떄문입니다. 위원회는 예비 등록일이 오는 20일로 다가온 만큼 이틀 뒤 회의를 열어 인구 수 기준일을 정해 대체적인 가닥은 잡기로 했습니다. 김수연/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장 "적어도 다음 회의 정도, 또는 예비후보자 등록 전에는 어느정도 가닥이 잡힌 내용을 도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구 조정의 큰 틀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지만, 도의원 정수 문제는 여전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논의에 달려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의 최종안은 국회 결정 이후에야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