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됐던 큰돌고래 불법 이송 사건 기소 유예 처분과 관련해 검찰이 추가 수사를 통해 관계자 4명을 정식 기소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등에서 제출한 항고장을 토대로 재조사를 벌여 해양생태계법 위반 혐의로 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해양 보호생물인 큰돌고래를 불법 이송하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업체에서 돌고래가 안전하게 사육되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지만,
관련 기록 검토와 관계자 재조사를 통해 처벌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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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등에서 제출한 항고장을 토대로 재조사를 벌여 해양생태계법 위반 혐의로 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해양 보호생물인 큰돌고래를 불법 이송하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업체에서 돌고래가 안전하게 사육되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지만,
관련 기록 검토와 관계자 재조사를 통해 처벌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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