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 보전 위한 한중일 공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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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절기 '상강', 선선한 가을 날씨 속 돌풍 주의!

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이맘때면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한층 차가워지는데요. 오늘 제주시의 아침 기온은 20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문제입니다. 내일까지 초속 15에서 산지엔 20미터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닐하우스나 간판 등 각종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엔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는 20도, 서귀포는 19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4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요. 남쪽바깥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 길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다만, 광주엔 안개가 짙게 껴있어서 이곳 항공편 이용객들은 운항 정보를 한번 더 확인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구름 사이로 가을 햇살이 스며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날씨]낮부터 누그러진 추위, 내일 오전 동부 5mm 약한 비

때이른 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예년 이맘 때 수준을 보였는데요. 다만, 서귀포는 24도까지 오르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졌습니다. 한편,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북동풍과 함께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텐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진 않겠고, 그 밖의 지역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안덕과 대정 17도, 한낮에는 23도로 오늘보다 1도가량 낮겠고요, 애월의 낮 기온은 22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1도에서 17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바다는 거세게 요동치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남쪽바깥 먼바다에 내려진 특보는 금요일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때 이른 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 12도, 한낮에는 대구 20도, 광주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도쿄는 오늘 밤이면 비는 대부분 그치겠고, 마닐라는 다음 주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고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