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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내일 절기 '대한' 추위 절정, 강풍.풍랑 특보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늘 고산지역은 초속 25m 이상, 우도는 20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몰아쳤는데요. 이번 특보는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올겨울 최장,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내일 아침엔 0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특히, 강풍에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그간 날이 포근했던 터라,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번 주 옷차림을 각별히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애월과 한림 0도, 한낮에도 3도 안팎에 그치겠고요. 안덕의 낮 기온은 5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산행 계획 중이시라면, 방한용품을 단단히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5m, 그 밖의 해상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3도, 청주 영하 11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뉴델리는 주 후반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고, 홍콩은 당분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경제 '민생회복.체질개선' 중점

앵커 이렇게 흩어진 민생 지표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온기 회복과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경제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7대 정책 방향, 22개 분야 8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지역 경제는 표면적으로 큰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최근 4년간 평균 2.8% 성장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고용률은 71%를 넘어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망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정보통신업과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부진세가 지속되고 있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 순유출이 이어지고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주택거래량이 반등했지만 여전히 주택매수심리나 가격상승 기대감은 낮기 때문입니다. 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준공후 미분양 이런 부분들이 계속 좀 적체가 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이에 따라서 건설업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도 이제 건설 수주액이 선행 지표인데 이런 부분들이 좀 큰 폭 감소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좀 회복세를 제약할 우려가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민생경제 온기 회복과 경제 체질 개선을 두 축으로 하는 경제성장전략을 내놨습니다. 7대 정책, 22개 분야, 88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한 이른바 제주경제 점프업 전략입니다.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4대 정책 13개 분야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해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3대 정책 9개 분야의 제주경제 체질 개선 방안도 내놨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고 그리고 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그런 정책과 연계해서 작동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경제가 각종 지표상으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체감경제는 회복되지 못하면서 이번 경제성장 전략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