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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모레까지 큰 일교차, 다음 주 다시 강추위!

아침까진 쌀쌀했지만, 낮부턴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포근함이 감돌았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며 평년보다 2도가량 높았는데요. 다만, 서부 지역을 중심으론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모레까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간대에 따라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사전에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죠. 내일 아침 한림과 고산 14도, 한낮에는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안덕의 낮 기온은 23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3도에서 16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내일까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 7도, 한낮에는 전주와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도쿄는 내일 오전까지 하늘빛 흐리겠고, 홍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제주는 주 후반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다가, 다음 주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진경', '함병선' 비석에 역사 진실 알린다

(앵커) 제주 4·3 당시 양민학살의 주도자인 제2연대장 함병선의 비석을 JIBS가 최초로 보도한 바 있는데요. 제주도가 후속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안내판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신효은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시내 모처에 위치한 함병선의 공적비. 함병선은 4·3 당시 제2연대장으로 북촌리 학살 사건 등을 주도한 인물이지만, 비석은 공적을 칭송하는 내용 일색입니다. 역사 왜곡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4·3 전문가와 유족, 학계 인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꾸려졌습니다. 현장을 찾은 자문단은 해당 비석의 내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데 힘을 실었습니다. 김종민/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미군보고서에 함병선은) 무기 소지 여부와 무관하게 사람을 사살했다.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람의 비석을 이렇게 세운다는 것은... 여기에 어떤 진실된 내용을 사실에 근거해서 안내판을 세우든지.." 함병선 공적비와 박진경 추도비를 비롯해 4·3당시 군경의 공적을 기록하는 등 역사를 왜곡한 내용을 담은 비석은 도내 14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안내판 설치나 이설 방안도 검토할 계획인 가운데, 국방부나 경찰청과도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인영/제주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국유지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경찰청, 국방부와 협의를 해서 진행되는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타 지역에서는 친일 인사에 대해서 단죄비나 안내판 등을 세운 사례가 있습니다. 자문단은 역사를 왜곡한 내용의 표지석에 대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안내문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 입장입니다. 신효은 기자 "4·3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자문단이 꾸려지면서 제대로 된 역사를 알리기 위한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제주날씨] 낮 21도 온화한 늦가을, 낮과 밤 기온차 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서늘함이 감도는데요. 낮부턴 금세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시의 아침 기온은 15도로 어제보단 높게 시작했고요. 한낮엔 21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2도가량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서부 지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으니, 옷차림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연일 우중충하던 하늘 빛은 물러가고 오늘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 시야도 트이겠고요. 자외선 지수도 보통 수준으로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죠. 현재 제주는 15도, 서귀포는 17도이고요, 한낮 기온은 서귀포 23도, 그밖의 지역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쪽바깥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약간 높겠고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공항 날씨도 살펴보시면, 오늘 오전까지 내륙 곳곳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광주엔 저시정 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출발 전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토요일 오전부터 하늘 빛 흐리다가, 오후부터 일요일 사이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날씨]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 모레까지 큰 일교차 유의!

반짝 추위가 물러가고 오늘 낮부턴 다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제주시의 낮 최고 기온 18도, 서귀포는 19도선까지 올랐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17도에서 18도 분포로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모레까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외투 챙기셔서 체온 조절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죠. 내일 아침 안덕과 대정 15도,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애월의 낮 기온은 21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2도에서 17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 6도, 한낮에는 대구 19도, 광주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발리는 다음 주 후반까지 길게 비가 오겠고, 오사카는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제주는 절기 입동을 앞두고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