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과 주택 경기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로 회복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95.1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물가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월 건설 수주액도 전년 대비 50% 가량 줄었습니다.
반면에 지난달 관광객은 내국인 관광객이 12만 명 줄긴 했지만 외국인이 늘면서 전년보다 6천 명 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국 노선이 늘고 크루즈 입항도 이어져 관광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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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95.1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물가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월 건설 수주액도 전년 대비 50% 가량 줄었습니다.
반면에 지난달 관광객은 내국인 관광객이 12만 명 줄긴 했지만 외국인이 늘면서 전년보다 6천 명 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국 노선이 늘고 크루즈 입항도 이어져 관광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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