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조례 개정 재추진에 환경단체가 반발하자 제주자치도가 이례적으로 관련 입장을 내며 재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환경단체가 곶자왈 조례 개정 재추진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곶자왈 보전과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도의회에서 조례 개정이 부결된 것은 매수청구의 상위법 위임 여부와 더불어 도민사회 공감대 형성 부족 때문이었다며, 도의회 의견을 수용해 4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설명회를 통해 곶자왈 지역이 당초보다 11제곱킬로미터 줄어든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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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환경단체가 곶자왈 조례 개정 재추진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곶자왈 보전과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도의회에서 조례 개정이 부결된 것은 매수청구의 상위법 위임 여부와 더불어 도민사회 공감대 형성 부족 때문이었다며, 도의회 의견을 수용해 4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설명회를 통해 곶자왈 지역이 당초보다 11제곱킬로미터 줄어든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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