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회 제주도민체전에서 안전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오늘 중등부 축구경기에서 볼 경합도중 선수가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응급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경기장 내 응급구조함 비치 미흡으로 출혈 증상을 핸드타올로 지혈했고, 응급차 위치 파악이 늦어 병원 이송도 지연됐습니다.
또 응급차 이동침대 사용이 안돼 환자가 바닥에 누워 이송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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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째인 오늘 중등부 축구경기에서 볼 경합도중 선수가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응급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경기장 내 응급구조함 비치 미흡으로 출혈 증상을 핸드타올로 지혈했고, 응급차 위치 파악이 늦어 병원 이송도 지연됐습니다.
또 응급차 이동침대 사용이 안돼 환자가 바닥에 누워 이송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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