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하늘길과 뱃길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오전부터 강풍이 불고 공항에 급변풍경보가 발효되면서 회항 결항이 이어지고 지연편이 속출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출도착 10여 편이 회항하고 30여 편이 결항한 가운데 날씨와 연결편 문제로 20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해상에 높은 파도로 인해 진도행 여객선이 결항하는 등도 여객선과 도항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밤까지 초속 20~25m의 강풍이 불겠다며 빗길 등에서 차량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오전부터 강풍이 불고 공항에 급변풍경보가 발효되면서 회항 결항이 이어지고 지연편이 속출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출도착 10여 편이 회항하고 30여 편이 결항한 가운데 날씨와 연결편 문제로 20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해상에 높은 파도로 인해 진도행 여객선이 결항하는 등도 여객선과 도항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밤까지 초속 20~25m의 강풍이 불겠다며 빗길 등에서 차량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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