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골프장들이 제주도 지원을 호소한데 대해 먼저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도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골프업계가 제주도정에 지원을 요청한데 대해, 골프업계는 코로나 시절 호황을 누리면서도 도민할인 혜택을 없애고 요금을 인상해 도민사회 공분을 샀다며 이에 대한 사과가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양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골프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도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골프업계가 제주도정에 지원을 요청한데 대해, 골프업계는 코로나 시절 호황을 누리면서도 도민할인 혜택을 없애고 요금을 인상해 도민사회 공분을 샀다며 이에 대한 사과가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양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골프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