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한 해 평균 9백 건이 넘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아동학대 의심신고로 4천 5백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이 1천1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67% 가량인 7백여건이 아동학대로 인정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 방임된 어린이들이 확인되는 등 의심 신고 850여건이 접수됐고,
이중 절반 이상인 490여건이 아동 학대로 판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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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아동학대 의심신고로 4천 5백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이 1천1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67% 가량인 7백여건이 아동학대로 인정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 방임된 어린이들이 확인되는 등 의심 신고 850여건이 접수됐고,
이중 절반 이상인 490여건이 아동 학대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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