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교사들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제주교사노조와 중등교사노조는 오늘(29일)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내 불법 촬영은 교육 환경의 안전과 신뢰를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당시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10대에 대한 선고는 다음주 예정돼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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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사노조와 중등교사노조는 오늘(29일)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내 불법 촬영은 교육 환경의 안전과 신뢰를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당시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10대에 대한 선고는 다음주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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