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사업 예산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2공항 사업비는 지난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 8700억원에서 기본계획안에서는 6조 8900억원으로 크게 증가된 상황입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2공항 고시 여부를 빨리 결정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고, 고시 여부가 결정돼야 제주자치도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공항 사업비는 지난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 8700억원에서 기본계획안에서는 6조 8900억원으로 크게 증가된 상황입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2공항 고시 여부를 빨리 결정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고, 고시 여부가 결정돼야 제주자치도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