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한해 평균 9백 건이 넘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가운데, 10건 중 6건 가량이 실제 학대로 판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해 평균 아동 학대 의심 신고 접수는 920여 건으로, 이중 60% 이상이 아동 학대로 판정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이 학대 의심 신고가 가장 많았고,
가해자 대부분은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재학대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교육과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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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이 학대 의심 신고가 가장 많았고,
가해자 대부분은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재학대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교육과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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